주택담보대출의 처음 적용금리가 만기까지 같은 조건으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상품은 우대금리의 적용 기간이 정해져 있다.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우대금리
금리는 상품에 따라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의 형태로 이해할 수 있다. 대출의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정책금리와 동일한 값일 필요가 없으며, 가산금리의 유지·재산정 조건도 개별 약정에 따라 달라진다.
거래실적 우대의 종료
카드 사용 실적이나 급여이체, 자동이체로 금리 우대를 받는 상품이 있다. 이때 실적 미충족으로 혜택이 없어지는 경우와 당초 약정된 우대 기간 자체가 종료되는 경우를 구별해야 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디딤돌대출 공식 안내에도 일부 우대항목을 대출 실행 후 5년간 적용하는 사례가 있다. 이는 한시 우대의 사례일 뿐 모든 대출이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가상 계산
| 항목 | 우대 적용 중 | 우대 종료 후 |
|---|---|---|
| 기준금리 | 3.0% | 3.0% |
| 가산금리 | +1.5%p | +1.5%p |
| 우대금리 | −0.8%p | 0%p |
| 실제 적용금리 | 3.7% | 4.5% |
가상의 숫자이며 실제 상품 금리나 전망은 아니다. 기준금리가 그대로여도 우대기간 종료로 이자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약정서에서 확인할 것
기준금리 지표와 재산정 주기, 가산금리 변경 조항, 거래실적 조건, 우대금리 종료일, 종료 후 금리 산정법을 각각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장기 대출의 비용은 최초 금리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실제 계약 조건은 해당 대출의 약정서와 상품설명서가 우선한다.
함께 읽기5년 동안 지켜온 대출 우대금리는 어디로 갔을까?카드·급여이체·자동이체 조건을 5년 동안 지키다가 우대금리의 종료를 실감했던 경험.